10. 25.(금) 09:00~14:30

*코스별로 스케줄이 상이합니다.
*스케줄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투어 신규 접수는 마감되었으며, 사전등록자에 한하여 세부 신청 선택 링크를 발송해드릴 예정입니다.

1. UN기념공원

[10:00 부산역 출발 – 10:30 UN기념공원 – 11:35 점심식사 – 12:55 오륙도스카이워크 – 14:10 부산역 도착]

1955년 유엔총회에서 유엔기념묘지로 지명한 세계 유일의 묘지로, 유엔군장병이 바친 봉사와 희생을 찬양하기 위하여 설치된 기념공원이다.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으며,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한 국제협력 정신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한국전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군대를 파견한 16개국과 의료지원단을 보낸 5개국의 용사들 중, 전사한 유엔군 전사 장병의 영혼이 잠 들어있는 성역으로, 기념묘지에 최초 11,000여명의 전사자가 안장되어 있었으나, 유가족이나 본국 정부의 요청으로 현재 2,300기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메모리즈 볼런투어 코스 중 하나로,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는 부산의 명소 중 자원봉사에 대한 상징성과 의미 있는 곳을 발굴하여 투어를 통해 자원봉사 정신을 일깨우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부봉이의 하루]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 유엔평화기념관코스편 – YouTube)

UN기념 공원 참배 준수사항 : 단정한 복장 착용 ( 운동복 금지, 노출 심한 복장 금지, 끈 없는 슬리퍼 금지 등)

2. 해동용궁사

[09:00 부산역 출발 – 09:50 해동용궁사 – 11:00 점심 – 13:00 부산역 도착]

해동용궁사는 바다를 품은 사찰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손꼽힌다.
해동 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恭民王)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의 창건으로 한국삼대관음성지(三大觀音聖地)의 한 곳으로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사찰과 연결된 ‘용문교’ 위에서는 많은 방문객들이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간절히 빌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준다는 영험한 곳으로 유명하다.
경내로 향하는 길목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십이지신은 열두방위의 땅을 지키며 잡귀의 침법을 막고 인간의 오복을 빌어주는 수호신과도 같다.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雲崗)이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晸菴) 스님이 이 절의 주지가 되어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

3. 부산 엑스 더 스카이

[09:30 부산역 출발 – 10:00 영화의 전당 – 11:00 부산엑스더스카이 – 12:10 점심 – 13:50 부산역 도착]

부산 엑스 더 스카이는 국내 두 번째 높이(411.6m)인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 에 위치하고 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부산 최고의 랜드마크인 전망대로. 98~100층에서 즐기는 다양한 부산 전경과 하늘 위의 바다를 느낄 수 있다.
대한 8경에 빛나는 드넓은 해운대의 오션 뷰와 부산의 화려한 시티 뷰를 함께 전망할 수 있는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전망대이다.
​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 마린시티)외에도 부산의 낮과 밤을 전망할 수 있으며 전망대 내부의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운지 카페, 심플하게 즐기는 캐주얼 카페 등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향한다.
발 끝에 펼쳐지는 끝없는 세상을 부산 엑스 더 스카이에서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4. 국립해양박물관

[09:30 부산역 출발 – 09:50 국립해양박물관 – 11:35 점심 – 12:50 아르떼뮤지엄 – 14:00 부산역도착]

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의 문화, 역사, 생물, 자원, 과학 등 해양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초의 종합 해양박물관이다.
세계 각국에 해양과 관련된 여러 박물관들이 운영되고 있지만, 대다수 해양 역사나 선박 등 특정 부분에만 특화되어 있다.
이와 다르게 국립 해양 박물관은 다양한 분야의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300여마리의 물고기가 헤엄치는 대형 원통 수족관, 바다 생물을 만져볼 수 있는 해양생물체험관, 유람선을 조종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운전해보는 해양체험관 등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해양생물과 접촉하고 해양 레저를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바다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항해선박, 해양역사, 해양문화 등을 통해 해양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소개한다.

5. 이태석신부 기념관

[09:30 부산역 출발 – 09:50 이태석신부기념관 – 11:05 감천문화마을 – 12:30 점심 – 13:50 부산역 도착]

이태석 신부는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아프리카 ‘내전의 땅‘ 남수단 톤즈에 찾아가 학교를 세우고 선교, 의료, 교육 등 적극적인 봉사와 헌신을 통해 열악한 톤즈 마을을 부흥시키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나 헌신적인 봉사를 하며 자신의 몸을 돌보지 못한 탓에 투병생활 끝에 선종하였다.
기념관은 이태석신부의 여러가지 유품 및 그의 삶의 이야기가 전시되어있다. *메모리즈 볼런투어 코스 중 하나로,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는 부산의 명소 중 자원봉사에 대한 상징성과 의미 있는 곳을 발굴하여 투어를 통해 자원봉사 정신을 일깨우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부봉이의 하루]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 이태석코스편(feat. 부기) – YouTube)